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/2015년/6월 (문단 편집) === 6월 19일 === ||<-15> {{{#ffffff 6월 19일, 18:30 ~ 21:48 (3시간 18분), [[목동 야구장|{{{#ffffff 목동 야구장}}}]] 3,990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LG}}} || '''[[우규민]]''' || 1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2 || 1 || '''4''' || 6 || 0 || 6 || || {{{#ffffff 넥센}}} || '''[[송신영]]''' || 0 || 0 || 0 || 0 || 0 || 1 || 0 || 1 || 0 || '''2''' || 7 || 1 || 1 || ||<-15> 승 : [[우규민]] , 패 : [[김대우(1988)|김대우]] , 세이브 : [[봉중근]] || 이 승리로 1위 NC와의 게임차를 8.5게임차로 좁히면서, [[요기 베라|아직 시즌은 중반이며 끝나지 않았음]]을 증명하게 되었다. [[루이스 히메네스(1988)|루이스 히메네스]]가 드디어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. 경기 전 불펜 피칭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 넥센의 선발 송신영에게 1회 초 박용택이 3구만에 솔로 홈런을 때리며 선취점을 얻었다. 이 홈런으로 박용택은 통산 162호 홈런으로 [[이병규(1974)|이병규]]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의 보유자가 되었다. 그러자 송신영은 바로 강판되었고 [[김태훈(1992)|김동준]]으로 투수 교체(...) 그리고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결국 6회 말 [[김하성]]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는 1:1 원점이 된다. 그리고 서로 실점없이 경기를 진행하다 운명의 8회 초, 바뀐 투수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던 김대우에게 1사 이후 [[김용의]]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낸뒤 6회 초 [[정성훈]]의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된 [[서상우]]의 타석이 돌아왔고, 서상우는 김대우의 2구를 우측 담장으로 넘겨버리며 1군에서의 첫 안타를 투런 홈런으로 장식한다. 2점의 리드를 가져가게 된 LG였으나 넥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, 8회 말 여전히 마운드를 지키고 있던 우규민을 상대로 2사 1루에서 김하성이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은것. 그러자 [[양상문]] 감독은 우규민을 내리고 다음 타자가 좌타자인 [[고종욱]]이었기에 원포인트용으로 [[윤지웅]]을 등판시켰고, 이에 [[염경엽]]감독은 우타자인 [[홍성갑]]을 대타로 내보낸다. 결과는 윤지웅이 헛스윙 삼진으로 홍성갑을 잡아내며 8회 말을 잘 넘겼다. 1점차의 살떨리는 승부가 된 가운데 9회 초, 넥센은 [[손승락]]을 올리는 강수를 두며 이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. 그러나 LG의 선두타자 [[백창수]]의 안타, [[유강남]]이 번트 실패로 2스트에 몰려 찬물을 끼얹나했으나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, 2루가 된다. 그리고 다음 타자인 [[이병규(1983)|작은 이병규]]가 느리게 굴러가는 2루수 땅볼을 쳐서 1사 1, 3루가 되었다. 1사 1, 3루에 오늘 선취점의 주인공이 된 박용택에게 기회가 다시 돌아왔고, 박용택의 1루 땅볼 타구를 [[박병호]]가 잡은뒤 1루를 밟아 포스아웃 시키고 홈으로 공을 던졌으나 악송구로 공이 빠져버리면서 LG는 귀중한 한 점을 얻게 되었다. 마지막 9회 말에 마무리 [[봉중근]]이 등판, [[서건창]]을 3루수 땅볼[* 이 날 3루수로 첫 선발 출장한 히메네스 쪽으로 공이 하나도 안 왔는데 마지막에 유격수 쪽으로 흐르는 땅볼을 본인이 직접 잡아낸 뒤 훌륭하게 송구해 아웃시켰다. ~~그리고 LG 팬들은 이 수비 하나에 바보같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더라~~], [[박병호]]를 유격수 땅볼, [[유한준]]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여 넥센의 클린업을 깔끔한 삼자범퇴로 잠재우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. 이 날 승리의 수훈갑은 당연히 우규민과 서상우로, 결승 홈런을 친 서상우야 말 할것도 없고 우규민은 7회 말 박병호가 친 타구에 손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마운드를 지키는 투혼을 보이며 7과 2/3이닝 2실점에 3번의 병살타를 유도하는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. 한편 WWE 레슬러 [[존 시나]] 특유의 제스처이자 새로 들어온 히메네스가 밀고 있는 세레모니인 유캔씨미가 LG 덕아웃에 유행하는 모습도 보였다. 홈런을 친 박용택, 서상우와 세이브를 올린 봉중근까지 히메네스를 보고 그 제스처를 따라할 정도.[* 이미 [[롯데 자이언츠]]에서 [[짐 아두치]]가 홈런칠 때마다 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